[ 토키오 꽁냥꽁냥 ]

토키오의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들

토키오가 탄생한지 17년째인데 이제부터 기록과 흔적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이런저런 토키오가 생각하는/경험하는/생활하는
이 모든 것들을 고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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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토키오에게 '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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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03-20



고객분들께 '덤'으로 주는걸 좋아합니다.

우리가 식당을 가도
맛은 평범한데 주인장이 웃으며
계란 후라이라도 하나 챙겨주면
왠지 그 정 때문에 다시 찾게되는..

토키오는 아직도 상당히 아날로그 감성으로
고객을 대하고 관계를 만들고 있지요.

상품에 특별한 경쟁력이 없다면
차라리 다른 것들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성들이라도 좀 색다르게 표현하면
반드시 그것을 알아주시는 고객분들이 계십니다.

주의할 것은 마냥 생각없이 주는 것 보다는
그 개개인 또는 그룹의 특성에 맞는
'덤'을 드려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담배도 안피우는데 예쁜 라이터를
줘봐야 아무 소용없듯이..

이왕이면 평상시 일부러 잘 구매를 안하거나,
그럼에도 왠지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덤'이면 가장 좋지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정말 감사한 마음의 '덤'은
너무 노골적이거나 일부러 알려서도 안됩니다.

식당에서 1만원짜리 메뉴 주문하면
음료는 서비스라는 의미와 같기 때문이지요.

가게는 고객에게 서비스 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고객은 지불에 대한 당연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냥 주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꼼수(?)를 피우면 안됩니다.

그냥 있는 마음과 진심 그대로
손님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계란 후라이,동그랑땡 소세지를
살포시 테이블에 더 챙겨주는
식당 주인의 미소면 됩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덤'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토키오는 자주 이런식으로 새롭게 만듭니다.

이런 행위들이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쓸데없는 낭비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가끔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들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토키오가 2003년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상품 하나하나 리본까지 묶어가며 선물처럼 포장했고,

박스 테이핑도 비뚤거나 기포하나 생기지않도록
천천히 매우 꼼꼼히 붙였고,

손편지도 많이 썼고,
흔치않은 이쁜 수입과자나
이런저런 특별한 기념품도 많이 넣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냥 고맙기 때문에 뭔가 더 특별하게
감사의 표현하고 싶었을 뿐..

그래서 토키오에게 '덤'이란
감사함에 대한
더 진한 관심이자 마음입니다..


#예전만큼
#챙기지못하는게
#뭔가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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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젊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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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03-13



젊은 그대. .

요즘 좋은 소식보다
우울한 소식들이 많다보니

바깥은 누가 누군지모를
마스크와 초조해보이는 모습들이
거리의 차림새에서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괜히 난 아닌척 씩씩한척
더 밝게 보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면 20대 캠퍼스 낭만처럼
젊게 입어보는 것 만으로도
오늘 분위기와 에너지는 사뭇 달라지지요.

나 한명 웃으면...

가족도 웃고,
직원도 웃고,
고객도 웃고,
지인도 웃고,
누군가 또 웃는다..

속마음은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만
작은 희망과 긍정의 웃음들이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지금 이 나라의 나쁜 바이러스를
빨리 다 삼켜버리길 기원해 봅니다..

그런데 응원가로만 지겹게 들었던
이 노랠 오랜만에 들어보니
새삼 울림이 깊었던 가사였군요..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
보석보다 찬란한
무지개가 살고있는
저 언덕너머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부른다
젊은 그대 잠깨어오라~"

#거치른_벌판으로_달려가자
#으샤라으샤
#자영업자
#대한민국모든이들
#으샤라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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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코로나가 딴세상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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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03-13


[저 다른 세상에 계시는 분들]

처벅처벅..

평소보다는 좀 늘어진 어깨로
토요일밤 퇴근길을 나섰는데
매일밤 횡단보도앞 야채장사를 하시는
족히 칠순은 넘어보이시는 할머님이
오늘따라 눈에 밟혔습니다.

항상 이길을 지날때마다 궁금했었지요.

과연 누가 이밤 횡단보도 앞에서
다소 시들어보이는 아채를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

지금 전국민이 마스크로 야단인데
노점의 야채장사 할머님은
마스크조차 사치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참 우연히도 이번엔 그 앞을 폐지로 가득채운
어느 할아버지가 삶에 지친 모습으로
리어카를 끌고 지나가십니다.

물론 그분의 얼굴에도 마스크는 없었습니다.

이 스치는 할머님과 할아버님의
교차되는 광경이 참 묘하고 구슬펐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담는 내 모습이
너무 못되게 느껴졌습니다..

얼마전 우리 회사에 매일 반품박스
페지를 주으러 오시는 할아버님께
이렇게 여쭈어 본 적이 있습니다.

"어르신, 요즘 어떠세요? 많이 힘드시죠?"

"우린 그런거 상관없어요. 그냥 모르고 살아."

". . . . . . ."

조금전 현금이 없어서 아무것도 살 수 없었지만
내일 이시간에는 꼭 뭐라도 사야겠습니다.

이렇게 내가 주저리거리는 모습조차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아랫목으로
느껴질수 있겠다는 연민의 감정이 드는 밤 입니다..

#그냥
#모르겠다
#집에와도
#왜자꾸생각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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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믹스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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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03-13


[믹스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

바닥을 깔거나,
페인트를 칠하거나,
전기공사를 하거나..

주로 하루를 같은 현장에서
육체적 노동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오늘 열심히 힘내보자고

첫번째 믹스커피를 드십니다.

오전 작업이 끝나고
점심 드시고나면
또 한번 오후 힘내보자고

두번째 믹스커피를 드십니다.

작업이 마무리되어 먼지투성이의
작업복을 툴툴 털어내시고
또 한번 하루의 보람으로

세번째 믹스커피를 드십니다.

대한민국 아재들의 믹스커피는
아메리카노가 흉내낼수 없는
깊은 노고의 의미가 숨어있는 듯..

난 믹스커피는 잘 안마시지만
오늘은 세번째 믹스커피만 마시고
이제 퇴근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했다.

#믹스커피는
#왠지
#스틱봉투채로
#휘저어주는것이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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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사소한 시도라도 자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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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0-03-13


사소한 시도라도 거듭하다보면
가능성이 열린다.

#열려라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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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3
회사 슬로건
'나도 고객이다'
2003년도 겨울 토키오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200만장 이상의 옷들이 판매 되었습니다.어찌보면 내 친구, 애인, 동료, 형 , 아우, 아버지... 누군가 한명쯤은 토키오에서 구매한 옷을 뽐내며 입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평범한 남자이자 가장이기에 ‘나도 고객’이라는 회사이념만으로 달려왔습니다. 항상 토키오 고객분들과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많이 어색합니다. 이 공간을 빌어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회사명 : 주식회사 비엠스타일         대표 : 홍상현          소재지 : 서울시 성동구 무학봉28길 30 큐브스테이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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